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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3D C-arm 도입···수술 안정성·정확성↑

등록 2020.12.05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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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적십자병원, 3D C-arm 도입···수술 안정성·정확성↑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이 '3D C-암'을 도입했다. 수술의 안정성 및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장비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디지털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해 고해상도 및 3차원 영상을 동시에 제공한다.

수술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더욱 자세히 표현할 수 있는장점이 있다.

수술의 안정성,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저선량 방사선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 및 환자에게 보다 적은 방사선 피폭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 의료장비에 장착된 기능 중 3차원 영상 제공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선정된 바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속적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등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인공관절 치환술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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