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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경찰 2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1.01.22 21:24:05수정 2021.01.23 1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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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료직원들도 코로나19 검사결과 대기

[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전경.

[진주=뉴시스] 진주경찰서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보건소는 진주경찰서 경찰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진주경찰서는 사무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사무실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찰관 A씨와 동료 경찰관 B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 조사결과, 얼마 전 A씨는 자녀들이 부산의 이모집을 다녀온 뒤 그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확진자는 당시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사무실 동료직원 밀접촉자 10여 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관 B씨의 부인은 진주시청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청 같은과 사무실 직원들도 비상이 걸렸다.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23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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