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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교육위, 에코초교 신설 등 조례 및 공유재산 심의

등록 2021.04.21 1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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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자 확대 검토 필요한 조례는 보류

9개 공유재산 관리안, 과밀 해소 위한 신·증축건 주 이뤄

[전주=뉴시스] 제11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윗줄 왼쪽부터 김희수 위원장, 김정수 부위원장, 강용구·김종식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박희자·최영일·최영심 의원.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제11대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윗줄 왼쪽부터 김희수 위원장, 김정수 부위원장, 강용구·김종식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박희자·최영일·최영심 의원.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380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를 통해 모두 6개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위는 전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와 가칭 ‘완주삼봉유치원 신축' 등 9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전라북도교육청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사용·수익 허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보류했다.

지난달 보류됐던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회의에 재상정돼 가결됐다.

또한 전주 에코시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전주에코3초등학교’ 신설과 전라중학교 이전신설, 신규 택지개발지구인 완주 삼봉지구에 짓는 가칭 ‘완주삼봉유치원’ 신축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삼례동초등학교 이전 신축안을 포함한 오봉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외 3건은 읍·면 단위의 작은 학교 노후시설 정비와 함께 의결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과밀지역 해소와 낙후된 작은 학교 시설 정비 두 가지 다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라며 “어느 한 곳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적 차이 없이 모든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입을 모아 주문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 심사된 의안은 26일(월)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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