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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출근길 산발적 비…미세먼지 '보통'

등록 2021.04.23 07: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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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상태를 나타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2019.11.01.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상태를 나타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3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2도, 동구 21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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