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흐리고 출근길 산발적 비…미세먼지 '보통'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상태를 나타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 1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4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5도, 동구·중구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2도, 동구 21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며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