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서 화이자 백신 맞은 80대 숨져…연관성 조사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화이자 백신 희석. 2021.03.24. [email protected]
15일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80대 A씨가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화이자 백신(2차 접종)을 맞은 뒤 의식을 잃었다.
A씨는 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A씨 사망이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도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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