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20~26도
[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21.06.10. [email protected]
1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낮 기온은 20~26도의 분포로 평년(23~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예천 26도, 구미 25도, 안동 24도, 대구 23도, 청송 22도, 포항 21도, 울진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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