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경수 신임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8월 2일 취임

등록 2021.07.28 10:15: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한경수(55)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오는 8월 2일 부임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한경수(55)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오는 8월 2일 부임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한은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한경수(55) 통화정책국 부국장이 신임 전북본부장으로 오는 8월 2일 부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신임 본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텍사스 A&M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4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통화정책국, 금융통화위원회실, 조사국 등에서 근무한 통화정책 및 경제조사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한 본부장은 뛰어난 업무 수행 능력과 온화한 성품을 겸비해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 본부장은 "지역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전북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의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재랑 현 전북본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