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등 7곳서 24명 확진…지난 1주 하루평균 24명

[서울=뉴시스]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008명 증가한 28만1938명이다. 전날보다 60명,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0명 이상 증가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새로 나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에서 8명, 포항시에서 6명, 경주시에서 4명, 상주·문경시에서 각 2명, 영주·경산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된 '구미 1105번' 환지의 접촉자 2명, 지난 4일 확진된 대구시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8일 확진된 '구미 118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2일 확진된 '구미 120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6일 확진된 '구미 1224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2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포항 11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7일 확진된 '포항 1212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12일 확진된 '경주 94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6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96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지난16일 확진된 '상주 174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문경 6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B어린이집 관련 지난 16일 확진된 '영주 15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8명, 하루평균 24.0명이 확진됐고 현재 341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67→ 111→ 50→ 35→ 31→ 71→ 64→ 67→ 47→ 54→ 41→ 27→ 44→ 42→ 46→ 40→ 42→ 38→ 45→ 25→ 33→ 28→ 34→ 20→ 25→ 15→ 22→ 33→ 38→ 24명이다.

1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694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694명, 구미 1234명, 포항 1214명, 경주 975명, 김천 513명, 안동 328명, 칠곡 246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6명, 영주 166명, 영천 152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8명, 문경 69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2명, 영양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89명, 누적 회복자는 33명이 늘어 7242명, 입원환자는 9명이 줄어 330명이다.

현재 도내 가용병상은 1146개 중 308개가 사용중으로 838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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