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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이펙스인텍 투자 협약…태양광 발전장치 공장 건립

등록 2021.09.28 0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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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친환경 조명기술 전문업체인 에이펙스인텍㈜와 태양광 발전장치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은 78억원을 들여 김천 율곡동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9158㎡ 부지에 지상 7층 규모의 IOT 기반 에너지 솔루션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68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1997년 설립된 에이펙스인텍은 칠곡군 가산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에 진출해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로 전 제품의 친환경화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녹색 조명기업이다.

2016년부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에너지 솔루션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에이펙스인텍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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