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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 공모' 10월11일까지 연장

등록 2021.09.28 13: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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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민 대상…총상금 2500만원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기간을 연장했다.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광주·전남 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접수기간을 내달 1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산업구조에 대응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난 8월2일부터 진행 중인 공모전이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대학원, 교수, 대학생, 기업체, 정부 부처 산하기관, 지역 경제기관 임직원 등 지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광주·전남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역개발 아이디어' 또는 '기존 산업 간 융복합', '공공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청년·여성·중장년·실버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고용창출' 방안 등이다.

광주상의는 10월11일까지 우수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해 최우수상 1명(팀) 10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300만원, 입상 6명(팀)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심사기준은 '공모주제의 적합성과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 참신성', '제안내용의 충실성' 등이다.

광주상의는 발굴된 우수 프로젝트를 2022년 사업에 반영하고, 정부 부처에 지역발전 정책 건의 또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과제로 제안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의 누리집(http://gjcci.or.kr) 또는 기획조사본부(062-350-586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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