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항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등록 2021.10.18 17:49: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

여성일자리 창출 정책 통한 여성경력단절 예방

여성인력 확충 우수성 인증

포항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 경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분야에서 81개 지자체, 227개 정책이 경쟁을 벌여 3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에 ‘경력단절을 넘어, 경력이음으로–엄마참손단&아이행복도우미&직장맘SOS’ 사업으로 수상했다.

시는 여성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여성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동시에 사회공공서비스 시설인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에 여성인력을 제공함으로써 돌봄과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앞서 ‘엄마참손단’은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23개 시군으로 확대됨으로써 정책의 파급력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서비스 부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적인 시책 개발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