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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연료전지 국산화 '맞손'

등록 2021.10.22 08:45:35수정 2021.10.22 0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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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한국남동발전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한국남동발전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은 경기도 성남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과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과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권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발전용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에 뜻을 같이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기술에 의존하던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및 수전해기술 국산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수소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배영진 부사장은 “최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으로 기존 26.3% 대비, 대폭 상향됐다"며 "이는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양사의 협력을 통해 ‘연료전지와 수전해분야 주요 부품의 성공적인 국산화를 통해 수소경제활성화정책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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