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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유오성, 자아 혼란→폭탄 테러…긴장감 '최고조'

등록 2021.10.23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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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검은 태양' (사진=MBC '검은 태양' 제공 ).2021.10.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검은 태양' (사진=MBC '검은 태양'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검은 태양'이 결말을 앞두고 속도감을 높인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11회에서는 한지혁(남궁민 분)과 유제이(김지은)가 백모사(유오성)와 전면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혁과 백모사의 전면전이 펼쳐졌다. 백모사는 EMP(전자기파) 폭탄을 터뜨렸고, 이 충격으로 한지혁은 무기를 놓친 채 쓰러져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유제이는 한지혁이 위험에 빠지자 곧바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백모사와 대면했다. 백모사와의 만남 이후 혼란에 빠진 유제이. 그는 백모사가 아버지이며 십수 년 전 함께 납북됐던 동료를 자기 자신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11회 방송 말미에는 국정원 요원들과 백모사의 두 번째 전면전이 펼쳐졌다. 그곳은 한청해전 10주기 행사. 한지혁은 행사장에 잠입해 들어온 백모사 일당 중 한 명의 몸에 폭발물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다른 곳에서는 대형 폭발물 타이머를 발견, 경악하는 유제이의 표정이 교차하며 위기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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