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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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잔가지파쇄기를 1년간 무상임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잔가지파쇄기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잔가지 파쇄기 사용 증대와, 봄·가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남원시 수지면 일원에서 농가를 대상으로 잔가지파쇄기 사용방법 및 안전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잔가지) 퇴비화로 선순환을 촉진 할수 있는 교육도 병행했다.

신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인하여 임대농가가 증가 할수 있으므로 농기계 임대 시 사전 예약을 통해서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예약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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