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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허성무 창원시장에 ‘명예행정학박사’ 수여

등록 2021.10.26 15:29:38수정 2021.10.26 18: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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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6일 오후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영(왼쪽 여섯 번째) 총장이 허성무(왼쪽 일곱 번째) 창원시장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1.10.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6일 오후 국립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이호영(왼쪽 여섯 번째) 총장이 허성무(왼쪽 일곱 번째) 창원시장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1.10.2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26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이호영 총장과 김진욱 대학원장, 허성무 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창원대 대학원장 추천과 대학원위원회의 심의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이호영 총장은 축사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경제 부흥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기업 투자 유치와 수출 확대,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및 수소산업 매진 등 경제리빌딩에 주력했고, 지난해 말 국회에서 창원특례시 지정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창원시가 준광역시급 권한을 법적으로 보장받게 되는 데 있어 그 공적이 현격하다"고 말했다.

또, "지속성장 가능 도시 구현을 위해 창원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도약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학의 선도적 협력 모델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했다.

허성무 시장은 답사에서 "창원이 고향인 제게 창원대학교에서 주신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지역 대학의 발전이 창원의 발전이라는 소명감을 가지고, 시정을 추진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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