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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내달 12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욕구 조사 등

등록 2021.10.26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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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4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내달 12일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이 조사는 일반, 장애인, 노인 가구 중 총 400가구를 선정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노력 체감도, 생활 여건·지역 불균형, 돌봄 실태, 코로나19와 생활 변화 등 6개 영역이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의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을 투입한다. 조사한 내용은 정책 기획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을 보장한다.

◇쇠저울못 생태습지와 금곡소류지에 대륙송사리·버들붕어 방류

충북수생태마을학교는 토종어류의 복원을 위해 버들붕어와 대륙송사리 총 4500마리를 저울못 생태습지(금릉동)와 금곡 소류지(연수동)에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버들붕어는 버들붕어과에 속하는 한국의 토종 민물고기로 2~4년 동안 5㎝ 이상 자라며 물의 흐름이 적은 늪이나 농수로에 서식한다.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대륙송사리는 잔잔한 연못과 농수로 등에 살았지만 농약 사용과 수로의 콘크리트 화로 찾아보기 힘들다.

방류한 버들붕어와 대륙송사리는 충주시청 축산과의 검역을 거쳤다고 이 학교는 전했다.

◇충주 지현동 주택가에 29면 주차장 조성

충북 충주시는 심각한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현동 3통 일대에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지를 협의 매수해 조성한 지현동 3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총 29면(장애인용 1면, 경차용 7면 포함)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11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해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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