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앵글]가을향기 짙어지는 영동군 '거리 곳곳 정취 물씬'

등록 2021.10.28 15:07:08수정 2021.10.28 15:3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국화꽃 향기에 물든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를 지역 주민이 거닐고 있다. 2021.10.28.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국화꽃 향기에 물든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를 지역 주민이 거닐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가을꽃의 정취와 낭만으로 물들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꽃 육묘장에서 자리를 옮긴 가을초화류와 국화꽃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의 거리를 향기롭게 물들이고 있다.

이 꽃들은 심천면 약목리에서 직영 중인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여름 동안 정성껏 키운 꽃들이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국화꽃 향기로 물들어가고 있다. 2021.10.28.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가 국화꽃 향기로 물들어가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군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 입구 등에 분양했다.

국화 6000본과 가을초화류 3만8000본의 꽃모종이 분양 후 지역 곳곳에 식재됐다.

 군은 오가는 주민들이 차 안과 거리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 시설물 등과 조화되도록 해 산뜻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는 영동의 상징인 감나무 가로수들과 어울려 영동만이 지닌 가을의 정취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화뿐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가득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국화꽃 향기에 물든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를 지역 주민이 거닐고 있다. 2021.10.28.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28일 오전 국화꽃 향기에 물든 충북 영동군의 도심 거리를 지역 주민이 거닐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