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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 주3회 부산시교육청 앞 1인 시위

등록 2021.10.28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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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전교조 부산지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교조 부산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전교조 부산지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교조 부산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교조 부산지부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지부는 고교 학점제 재검토, 교원 정원 감축 철회, 교육희망 3법 제정, 갑질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부산지는 "부산시교육청은 고교 학점제를 준비하는데 2022학년도 교원의 정원을 확대하기는 커녕 학급 감축이 없는 학교들도 정원을 줄이는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유아 14명 상한 법제화, 교원 업무 정상화, 수업일수-시수-교육내용 적정화 등 교육희망 3법 제정도 촉구했다.

아울러 부산지부는 갑질 예방교육 강화와 현장교사를 포함한 갑질전담팀을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부산지부는 "부산교사들의 요구를 담아 부산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며 진행하는 1인 시위에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는 귀 기울이고 성심성의껏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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