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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1.11.29 1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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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대비 124.3% 초과 달성

채권압류·차량공매 등 추진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청. (사진=함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전남도 주관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등 체납 징수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함평군은 4억7900만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채권압류,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7억9800만원 가운데 5억9500만원을 정리, 목표 대비 124.3%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과 체납처분 활동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납세금 징수는 조세 정의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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