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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구 국제도시설계 스튜디오’ 대상·우수상

등록 2021.12.09 16: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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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수상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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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1 대구 국제 도시설계 스튜디오’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수상 학생들은 한국 제지산업의 100년 역사를 가진 무림제지 공장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설계를 실시했다. 역사와 장소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프로그램과 건축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 연결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기존 시설을 디자인해 갤러리, 예술가 스튜디오, 레지던스 등 공장과 주거가 상생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 대구의 새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설계안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들은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도시재생 마스터플랜과 새로운 복합문화상업시설을 제안했다.

백한열 지도교수는 "전국의 많은 우수 대학들 학생들과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성취한 값진 결과이다”며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 건축분야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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