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21명 추가 확진…1명 사망·누적 12명

뉴시스 DB.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9일 오후 3시 현재 강원 원주시에서 21명(2421번~2441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가족·지인 등 접촉자 9명을 비롯해 유증상 6명,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검사 3명, 선제검사 3명 등이다.

 2427·2429·2434·2436·2437·2441번 등 6명은 콧물·기침·두통·인후통 등 유증상자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2421·2428·2440번은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2435·2438·2439번은 선제 검사결과 확진됐다.

2422~2426, 2430번~2433번 등 9명은 가족·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접촉자 파악이 불가능한 곳은 즉시 공개하겠다"며 "지난 5일 오후 9시30분부터 10시30분 반곡동 메가코인노래연습장 이용자는 오후 6시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9일 확진된 1739번은 이날 오전 폐렴증세 악화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선 화장 후  장례 절차를 유족과 협의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누적 사망자는 1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