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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영락공원서 무연고 국가유공자 이장 추진 등

등록 2021.12.09 16: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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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9일 부산지방보훈청사에서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뉴시스] 9일 부산지방보훈청사에서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9일 청사 3층 백재덕실에서 상조업체 더케이예다함상조와 무연고 국가유공자 국립묘지 이장을 위한 '잃어버린 영웅을 찾아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영락공원 무연고 납골당 내 봉안기간이 만료된 사람 중 국가유공자를 발굴하고 국립묘지로 이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협약식에는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과 이민제 더케이예다함상조 부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남구,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전국 1위

부산 남구가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2018년에 만들어진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구는 회계팀과 예산팀을 개편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면서 기업체 입장에서 만든 계약 매뉴얼 배부 등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동구·부산진구, 2021 지방자치 혁신대상 수상

부산 동구와 부산진구가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행정혁신부문과 환경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은 광역단체부문, 기초단체부문, 도시공사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과 대상자가 선정됐다.

동구는 민원현장기동팀을 운영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는 부산 최초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재활용정거장 운영, 전국 최초 테이크아웃 일회용컵 종량제봉투 교환 사업,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등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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