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시민 안전 경찰 사명으로 삼아야"
상반기 인사로 지휘부 대거 교체…'시민 안전 확보' 위해 대응 방안 점검
대전경찰청이 19일 오전 10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과 각 부장, 6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부 회의를 진행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이하 대전청)은 19일 오전 10시 윤소식 대전경찰청장과 각 부장, 6개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찰청 지휘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인사로 대전청 지휘부가 대거 교체돼 경찰 본연의 임무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및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휘부는 대·지선 선거범죄 엄정 대응, 지역 안전 예방 정보활동 강화, 장기사건 관리 방안, 설 명절 전후 종합치안 대책 추진방안 등 주요 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안전 관리체제 구축 방안, 대형안전사고 관련 수사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윤 청장은 “신임 지휘부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불필요한 업무나 관행 등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살피고 대전청이 일 중심의 업무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며 “경찰은 시민 안전을 사명으로 삼고 생명과 재산, 신체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아 시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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