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검사국,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집중 관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안전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2022.01.20.(사진=전북농협 제공)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날 용진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준수 ▲식품위생 관리 상태 등 식품안전 관리 형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은 각 사업장별로 식품안전 관리자를 지정·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더욱더 철저한 관리를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각 매장별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농축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관계 기관의 관리 감독도 강화되고 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각 매장의 식품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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