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경관계획 수립…12개 요소별 가이드라인 담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경관 가이드라인 형성 박차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무분별한 도시개발을 예방하고 조화롭지 못한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자연경관을 고려했다.
'경관과 생명이 조화로운 황금 들녘 지평선 도시 김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6개 유형별(산림, 수변, 농촌평야, 시가지, 역사문화, 도로 및 철도) 분석과 12개 요소별 경관가이드라인을 계획에 담았다.
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수립된 경관계획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과 '김제시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질 높은 경관 형성으로 도시를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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