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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동연·박승원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 개최

등록 2022.05.16 22:06:41수정 2022.05.16 2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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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승원, "김동연과 지속가능한 명품미래도시 만들겠다"

경기 김동연 "민주당이 함께 추진하는 공약”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 현장.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후보가 16일 자당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찾아가는 공약 공동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대신해 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시흥을)이 참석했다.

또 임오경(광명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광명시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 시장·군수 후보의 공약을 공동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유권자들에게 약속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박승원 후보는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공약 이행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광명을 지속이 가능한 명품 미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광명시 공동 공약으로 ▲GTX-E 노선 신설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동 연장 ▲3기 신도시 철도노선 확충 ▲자율주행과 미래 차 및 강소기업 거점의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을 제안했다.

또 ▲글로벌 문화 수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지원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 추진 ▲광명-서울 연결 교량 건설 등 교통거점 도시 추진 ▲광명시민의 입장이 반영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공동 대응 등도 제안에 포함했다.

이에 조정식 위원장은 “박 후보의 공약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민주당이 함께 추진하는 공약”이라며 “박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돼 광명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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