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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광주로 광주로…5·18기념식 총출동

등록 2022.05.17 17:00:10수정 2022.05.17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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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당 의원 전원 참석 권유

국힘 KTX 특별열차 `광주행'…민주 구묘역서 비대위 회의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2.05.16.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마리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22.05.1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제42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여야 정치권이 기념식 참석을 위해 대거 광주에 집결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여야 정치권은 지도부는 물론, 의원들이 18일 광주로 총출동한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당지도부와 의원들이 기념식 당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 특별열차를 통해 광주로 내려온다.

보수정당 의원들이 대거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통합' 차원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의원 전원 참석을 요청했고, 당 지도부가 받아들여 성사됐다.

민주당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에 이어 민주당도 이날 의원 전원에게 '5·18 기념식' 참석을 권고했다.

민주당은 기념식 이후 제3묘역(구묘역)에서 비대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하루 앞서 이날 5·18 묘역을 참배했다
 
정의당 지도부도 '5·18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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