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14개 시·군 1250명 확진…감염지수 0.84로 뚝↓

등록 2022.05.18 10:51: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0~16일 감염재생산지수 0.95~0.84

16일 가장 낮은 0.84까지 하락

전북 14개 시·군 1250명 확진…감염지수 0.84로 뚝↓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250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520명으로 가장 많고 익산 206명, 군산 126명, 완주 85명, 정읍 69명, 남원 59명, 부안 48명, 김제 47명, 고창 22명, 무주 18명, 순창 15명, 진안 14명, 장수 12명, 임실 5명, 기타(해외입국) 4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10대가 195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20대 194명, 50대 171명, 40대 163명, 30대 145명, 60대 122명 순이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283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85명과 80대 66명, 90대 이상 10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1주(10~16일) 중 가장 낮은 0.84(16일)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감염지수는 0.95~0.84를 오갔다.

최근 확진자는 지난 12일 1402명과 13일 1205명, 14일 1131명, 15일 586명, 16일 1371명, 17일 1250명으로 이어졌다. 총 누적 확진자는 58만8120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