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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병원, 2차 마취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등

등록 2022.05.27 11:06:28수정 2022.05.27 13: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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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병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1년 제2차 마취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97.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3월 입원 진료분에 해당하는 대상 기준으로 측정됐다. 울산병원은 종합 점수 97.6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 87.4점 대비 높은 점수 획득했다.

울산병원은 평가지표에서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통증점수 측정 비율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모니터링지표 결과에선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 수 비율, 중심정맥도관 시술 시행 시 초음파보조 비율,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다수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얻었다.

1차로 시행된 마취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에서 2020년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이뤄졌다. 올해 2차 평가까지 울산병원은 2년 연속 1등급 판정됐다.

◇ 울산농협, 울산 팜스테이 2곳 추천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27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 체험관광이 가능한 힐링 여행지 울산 팜스테이(Farmstay) 2곳을 추천했다.

 먼저 소개할 곳은 치술령 팜스테이 마을(대표 서우규)이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이곳은 황토방 2개 동과 연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곡반구대마을 숙박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곡반구대마을 숙박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농촌체험을 신청하는 아이들을 체험장까지 트랙터 마차로 이동해 호응을 얻고 있다.

당일 체험코스로 농작물 수확체험, 손두부·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

황토방 2개 동(방 3개) 숙박료는 주중, 주말, 성수기 관계없이 11만 원이다.

대곡반구대마을(대표 최원석)은 반구대 암각화를 내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숙박 3개 동(각 방 1·화장실 1·부엌 1)을 운영 중이다. 숙박요는 주중, 주말, 성수기 관계없이 10만 원~12만 원이다.

숙박동 외에 캠핑사이트 3개를 운영한다. 개별예약은 불가하며 일괄예약만 가능해 프라이빗한 캠핑을 원하는 캠핑족에게 안성맞춤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국궁체험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선사시대 움집체험은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즐길 거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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