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대학 혁신역량 강화 교직원 워크숍' 개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27일 교내 대강당에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대학 혁신역량 강화 교직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이번 워크숍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혁신지원사업의 연계성 및 사업 효과성 강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학자원 감소에 능동적 대처 방안을 강구하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교직원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대학혁신본부 혁신지원단이 주관한 가운데 워크숍에는 전체 교직원 및 혁신지원사업단 사업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한다.
다산회계법인의 이원호 회계사의 '전주비전대 재무 진단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언'으로 시작된 이날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의 정화란 강사의 '인권의 개념 및 인권 감수성 이해', 전문대협의회 조훈 국제교류협력실장의 '전문대학 글로벌 국제교류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 강사 특강이 이어졌다.
또 김순정 입학관리처장의 '신입생 충원율 100%를 위한 2023학년도 현황 및 홍보 방향', 우병훈 대학혁신본부장의 '대학 현안 설명'도 진행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2일 차 워크숍에서는 전체 구성원이 팀별로 '학교 현안 및 대학 발전'을 위한 릴레이 토론이 열릴 계획이다.
정상모 총장은 "전문대학의 교육성과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평가 분석해 학생 성공으로 가야할 방향성을 스스로 제시하는 것이 곧 우리 대학의 경쟁력"이라면서 "워크숍이 일상의 행사로 그치지 않고 교직원들의 선도적인 아이디어 제시와 공유, 협력으로 대학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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