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주택서 불…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4일 오전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2.07.04(사진=해남 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4일 오전 4시 21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주택에선 집주인 A(46)씨가 부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이 불로 주택 56㎡가 모두 탔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2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 중장비로 잔해물을 치우며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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