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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산업' 주제 시민 아카데미

등록 2022.07.05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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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립미술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시립미술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예술과 산업'을 주제로 올해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이하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5차례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오는 7일 정연우 유니스트 디자인학과 교수의 '예술과 산업을 이해하는 인사이트(Insight) T3'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안진국 미술비평가가 '사람-도시-미술관: #포스트휴머니즘 #창조문화도시 #새로운 미술관'을 주제로 오는 9월 6일에는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199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 관계의 미학과 체험의 경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10월 18일에는 전동휘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예술팀 감독(아트팀 디렉터)이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Destination Creator)-파라다이스시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마지막으로 12월 27일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예술의 힘에 대한 몇 가지 성찰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이며, 강연시간은 매회 오후 2-4시로 동일하다.
 
강연을 희망하는 자는 미술관 홈페이지(ulsan.go.kr/uam)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거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신청자 성명과 인원을(최대 2인) 보내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로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지 60주년을 맞아 산업의 관점에서 예술을 접근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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