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 마무리…7월 말 백서 발간

등록 2022.07.05 16:25: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도정 목표 7대 핵심 과제, 27개 전략 과제·101개 세부 과제 분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지난 6월 9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 마련된 제39대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인수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9.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지난 6월 9일 제주시 연동 제주도농어업인회관에 마련된 제39대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인수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06.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39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미래 비전과 도정 과제를 최종 확정, 5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9일 출범했다.

미래로준비위는 20여일 동안 활동하며 오영훈 도정의 미래 비전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슬로건은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로 정했다.

또 미래비전 달성을 위한 7대 도정 목표로 ▲도민 정부시대 ▲산업경제 혁신 ▲풍요로운 삶 ▲새로운 미래 ▲지역 균형성장 ▲공동체 회복 ▲행복한 복지 등을 설정했다.

도정 목표는 7대 핵심 과제로 나뉘었고 다시 27개 전략 과제와 101개 세부 과제로 분류됐다.

미래로준비위는 또 도민제안센터로 접수된 여러 정책 제안과 의견들을 수렴, 일부를 도정 과제에 포함했고 나머지는 도정 시책에 추가 반영을 집행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미래로준비위는 이에 따라 그간 활동 내역을 정리한 백서를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다.

송석언 미래로준비위 위원장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오영훈 도정이 도민 중심 정책을 수립, 체계적으로 실행해 도민 개개인의 삶을 보듬고 빛나게 만드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