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집사람 여에스더가 빌런?…인신공격하면 법적대응"
[서울=뉴시스] 홍혜걸(사진=KBS 제공)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아내인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관련한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홍혜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 '얼굴에 주름 생기셨네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게 외모비하인가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저들은 인간적 친근함의 표시와 기분 상하게 하는 결례를 구분도 못하나요? 문제될게 없으니 KBS도 방송으로 내보내고 시청률도 6% 넘게 나오는 것 아닌가요? 집사람에게 빌런이니 공영방송 트러블메이커라느니 몇몇 인터넷 매체들의 집요한 흠집내기에 섬뜩한 광기를 느낍니다"라고 토로했다.
홍혜걸은 "언론이란 미명 아래 자행되는 폭력을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엄중하게 경고한다. 한 번 더 집사람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토끼몰이식 인신공격을 가하면 매체는 물론 기자 개인에 대해서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법적 소송에 나설 것"이라며 "극소수의 불편러들에 편승해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 장사를 하는 기자들은 반성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영상 캡처 . 2022.07.05. (사진= KBS2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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