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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공존…JYP, '선한 영향력' 노래 찾습니다

등록 2022.08.08 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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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YP SONGS THAT CARE 포스터. 2022.08.08.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JYP SONGS THAT CARE 포스터. 2022.08.08.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노래를 찾는다.

JYP는 8일 "뮤직 콘테스트 '송스 댓 케어(SONGS THAT CARE)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애니 송스 투 크리에이트 어 베터 퓨처 포 더 월드(Any songs to create a better future for the world)!'다. 성별, 나이, 인종 등에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면 된다.

또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비정규직 등이 존중받는 세상, 다양한 생명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구 등에 대한 메시지도 가능하다. 나이, 국적, 경력 등 참가 자격엔 제한이 없다. 팀 또는 개인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JYP 퍼블리싱 오디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송라이팅(멜로디, 가사) 및 트랙(편곡), 가이드 녹음이 돼 있는 데모 곡을 제출하면 된다.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당선된 곡은 JYP 소속 가수가 가창해 음원으로 발매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JYP는 지난 3일 국내 엔터테인먼트사 중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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