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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리그 탈락위기' FC발라드림, 어떤 전략쓰나…'골때녀'

등록 2022.08.10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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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골때녀 예고. 2022.08.08.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골때녀 예고. 2022.08.08.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탈락 위기의 FC발라드림 감독과 선수들 모두 남다른 포부를 보인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과 FC발라드림의 맞대결이 중계된다.

이날 첫 승을 노리는 FC발라드림과 2연속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FC원더우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FC발라드림은 지난 첫 경기 패배로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할 시 유력한 탈락 후보로 전락하게 된다.

이에 FC발라드림의 김태영 감독은 경서와 서기의 완벽 패스플레이를 활용해 빈 공간을 침투해 득점할 수 있는 공격법으로 새 멤버 영입으로더욱 강해진 FC원더우먼에 맞선다. 또한 그는 "남은 두 경기는 절대 피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슈퍼리그행 진출을 향한 강한 의지를 선보인다.

앞서 수준급 축구 실력으로 관중석을 무장해제 시켰던 서기는 이번 경기에서도 날카로운 슈팅 실력으로 득점을 예약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실책을 보였던 '불꽃 스프린터' 경서는 더욱 심기일전해 질주할 것을 알렸다.

또한 주장 박기영은 멤버들과 전의를 다지며 첫 승을 향한 포부를 드러낸다. 골키퍼인 그가 이번에도 골문을 단단히 걸어 잠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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