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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동 썸머 페스티벌 개최…13일부터 낙동강변

등록 2022.08.10 07: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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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마술·버슬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

경북 안동시청

경북 안동시청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주최하는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사흘간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열리는 안동 썸머 페스티벌은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 오후 8시 30분 EDM공연(클럽, 페스티벌,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이, 오후 9시 30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는 지역가수들이 출연하는 댄스공연과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6시에는 어린이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에는 에어바운스 5개와 풀장 5개로 성인용, 어린이용, 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매일 오후 5시, 7시에는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물총 싸움이 2회씩 마련된다.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에는 파이어피트, 해먹, 파라솔이 준비된다.

푸드트럭, 맥주 부스, 각종 체험 부스 등도 입점해 먹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안동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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