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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코딩 꿈나무 발굴…제1회 신세계-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등록 2022.08.10 16: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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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일 대전 KAIST서 예선, 초·중등부 각 25개팀 경연

[대전=뉴시스] 제1회 신세계-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제1회 신세계-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KAIST와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KAIST 대전 본원에서 '제1회 신세계-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로봇코딩 분야 과학꿈나무를 발굴·육성키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재난 피해 상황 해결능력'을 주제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각 25개 팀, 총 50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이번 예선 참가팀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예선에 앞서 참가학생들에게는 KAIST 재학생 튜터링을 통한 로봇코딩 교육도 진행됐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분별로 KAIST총장상(1팀), ㈜대전신세계 대표상(1팀),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1팀), 장려상(2팀) 등이 수여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 위치한 지역현지법인인 대전신세계가 KAIST와 함께 미래 과학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신세계-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가 앞으로도 로봇코딩 분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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