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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1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달성

등록 2024.05.08 1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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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1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달성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2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04억원, 261억원으로 각각 29.26%, 38.9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2.6%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전 분기 대비 6.0%포인트 상승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국가에 추가로 설치한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에서 나오는 유상 소모품 주문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덕분"이라며 "소모품 매출 비중이 53%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80%에 근접하는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급여,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매출 대비 비중이 안정화되면서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으로도 소모품 매출 비중 증가, 생산성 개선과 함께 적정 수준의 판관비율 유지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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