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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남산 등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 개최

등록 2022.08.16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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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11월20일까지 5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제공

국내 유일 사적형 국립공원 탐방·관광 활성화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북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북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신라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주를 대표하는 명산 5곳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의 투어 인증 프로그램이다. 경주시와 공동 개최하며 국내 유일의 사적형 경주국립공원 방문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오악 탐방객을 비롯해 주제별로 각 1곳을 포함 5곳 이상 인증 시 등산컵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악은 신라 때 국가의 제사를 올렸던 산 중에서 국립공원 내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 토함산(동악), 선도산(서악), 남산(남악), 소금강산(북악), 단석산(중악)이 해당된다. 
 
관광명소는 불국사와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신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이다. 또 전통시장은 황리단길과 불리단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이 포함됐다. 

참가자는 인증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거나 모바일에서 GPS로 인증하면 된다. 기념품과 스탬프북은 선착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사무소로 전화 또는 누리집(http://www.knps.or.kr/gyeongju)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효중 탐방시설과장은 “스탬프 투어로 신라 천년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주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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