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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 'WDJ'…이민우·김동완·전진

등록 2022.08.17 1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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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그룹…유닛으로 올 겨울 신곡

1998년 이후 멤버 탈퇴나 교체 없는 드문 팀

[서울=뉴시스] 신화. 2022.08.17.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화. 2022.08.17. (사진 =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을 선보인다.

17일 신화 일부 멤버들이 속한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신화 멤버 이민우·김동완·전진은 올 겨울 유닛 '신화 WDJ'을 결성해 신곡을 낸다.

'WDJ'라는 유닛명은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 조합한 것이다.

이민우는 신화의 보컬이자 프로듀싱을 전담하고 있다. 'M'이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김동완은 연기, 예능, 뮤지컬 분야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개막한 뮤지컬 '서편제'에도 나온다. 신화의 래퍼이자 메인 댄서인 전진 역시 솔로 활동과 예능 출연을 병행해왔다. 현재 MC, 쇼핑호스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엔 이민우·김동완·전진 외에 신혜성이 속해 있다. 또 다른 멤버들인 앤디와 에릭은 앤디가 설립한 티오피 미디어에 속해 있다.

신화는 지난 1998년 '해결사'로 데뷔했다. 'T.O.P.', '온리 원(Only One)', '퍼펙트 맨(Perfect Man)', '너의 결혼식', '브랜드 뉴(Brand New)' 등의 히트곡을 냈다. 국내 최장수 그룹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결성 이후 각 멤버 소속사는 달랐으나 해체는 물론 멤버 탈퇴나 교체가 한번도 없었던 드문 팀이다.

2017년 발매한 정규 13집 '언체인징' 타이틀곡 '터치' 활동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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