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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헌트' 스포하러 '방구석' 방문

등록 2022.08.18 1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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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 스틸 .2022.08.18.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 스틸 .2022.08.18.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이정재·정우성·정만식과 한재덕 대표가 영화 '헌트'의 비화를 들려준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에는 영화 '헌트'의 주역인 배우 이정재·정우성·정만식과 사나이픽쳐스의 한재덕 대표가 출연한다.

감독으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이정재는 이날 방송에서 처음 해보는 시나리오 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당시의 고충을 고백한다. 그는 "별의별 방법을 다 취했던 것 같다. 봉준호 감독님처럼 카페에서 써보거나 TV 혹은 영화를 틀어 두기도 했다. 여행을 가보거나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밤에 써보기도 했다"라며 시나리오를 위한 노력을 털어놓는다.
[서울=뉴시스]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 스틸 .2022.08.18. (사진 =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 스틸 .2022.08.18. (사진 = JTBC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MC유세윤이 작업이 오래 걸렸던 결정적인 이유를 묻자 옆에 있던 정우성은 "타자가 느려요"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촬영 중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정우성은 가장 힘들었던 액션 신으로 계단에서 벌였던 육탄전을 꼽는다. 그는 "체력도 바닥이고 주먹 액션이 너무 힘들었다. 이미 리허설 한 번에 지쳐서 첫 번째 테이크부터 둘의 치열함이 그대로 찍혔다"라며 당시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정만식 또한 실제 차량을 타고 굴렀던 일명 '다람쥐 통' 카체이싱을 언급하며 대역 없이 직접 진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이정재는 극 중 배우 이성민의 대사인 "여름에 하는 전쟁은? 더워" 등의 유머를 직접 썼다고 해 남다른 아재 개그 사랑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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