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삼천포 여객선부두에서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7일 오후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삼천포신항 여객선부두에서 카페리여객선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해양경찰특공대가 여객선으로 진입하는 모습. 2022.09.27. [email protected]
사천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훈련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국정원 경남지부, 사천경찰서, 39사단 118여단 14해안감시기동대대 등 6개 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군·경 등 지역 유관기관 간 상황전파 및 초등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특히 여객선 내 인질 구출 및 폭발물 제거 임무 수행 숙달에 중점을 두었다.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27일 오후 경남 사천해양경찰서가 삼천포신항 여객선부두에서 카페리여객선 인질 및 폭발물 테러에 대한 훈련을 실시했다. 여객선에 진입한 해양경찰특공대가 테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사천해경서장은 “이번 해양 대테러 합동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해양 테러 위협으로부터 완벽히 대비 태세 확립을 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여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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