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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22.09.27 16: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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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200만원 투입…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지속

전남 구례군청과 구례군의회

전남 구례군청과 구례군의회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이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구례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귀농·귀촌 유치 지원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체계적인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례군은 ▲도시민 농촌 유치 홍보 ▲귀농·귀촌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역민과 융화프로그램 ▲이웃 주민 초청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임대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24곳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구례올래?' 운영 사업 등 우수시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예비 귀농인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구례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교육을 받을 7기 교육생 모집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민의 농촌 유입 유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 지원,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인구 활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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