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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융합신산업 공공기술 사업화 나선다

등록 2022.09.29 0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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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공기술 기반 실증 선도사업 4개 과제 선정

[대전=뉴시스]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뉴시스]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 4개 실증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형 융합신산업 창출 특구기술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내 정부출연연기관이나 대학교가 보유한 대형기술을 대전 소재 기업과 연계해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과제는 ▲5G+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업용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ata-Network-AI) 인프라 ▲피치 기반 실리콘 증착용 다공성 탄소지지체 ▲의료폐기물 현장 처리를 위한 고압증기 멸균시스템 ▲인공지능(AI)-모션테크 기반 디지털 휴먼 등이다.

시는 1년간 실증비용 10억원을 지원하고, 비즈니스모델과 투자유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밀착 지원한다.

또한 연내에 투자설명회와 피칭교육 및 피칭데이를 열어 민간 벤처캐피털(VC) 투자도 촉진할 계획이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덕특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전형 실증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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