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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용의자 된 이성민 "근래 보지 못한 형사" 예고…'형사록'

등록 2022.09.29 14: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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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형사록' 스틸 . 2022.09.29. (사진 = 디즈니+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형사록' 스틸 . 2022.09.29. (사진 = 디즈니+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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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선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주연 배우 이성민이 "근래 보지 못했던 형사의 모습"을 예고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온 배우 이성민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살인 용의자가 된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요 근래 보지 못했던 형사의 모습을 ‘김택록’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만들어내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란 애정 어린 말과 함께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택록’의 추격전을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형사록' 스틸 . 2022.09.29. (사진 = 디즈니+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형사록' 스틸 . 2022.09.29. (사진 = 디즈니+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여기에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후 '태양의 후예'(2016), '우월한 하루'(2022), '원라인'(2017), '마녀 2'(2022)까지 다채로운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진구가 ‘택록’과 함께 ‘친구’를 잡기 위해 공조 수사를 시작한 신임 수사과장 ‘국진한’ 역으로 분한다.

‘택록’이 근무하는 금오경찰서로 발령된 후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수사해 가는 ‘진한’은 날카롭고 이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택록’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진구는 "진한은 외롭고 항상 앞만 보는 독단적인 형사"라며 캐릭터의 우직한 면모에 대해 이야길 전함과 동시에 "'형사록'의 가장 큰 매력은 형사물이지만 그 안에 녹아 있는 인간미가 있다"라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형사록'은 오는 10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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