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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팝업스토어 성황…'질주 스트리트'

등록 2022.10.07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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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질주 스트리트'. 2022.10.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CT 127 '질주 스트리트'. 2022.10.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및 음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일을 문을 열어 오는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하는 엔시티 127의 정규 4집 발매 기념 플래그쉽 스토어 '질주 스트리트(질주 STREET)'는 미공개 콘텐츠 전시, 신곡 콘셉트로 제작된 오락 체험존, 새 앨범 MD 세일즈존 등 다양한 구성으로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제로 일평균 850여 명이 방문함은 물론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 카페 등을 선보여 예상 방문객수는 2만 명을 웃돈다.

더불어 엔시티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는 일평균 500명씩 2달 동안 4만 6000여 명이 방문해 K팝 팝업스토어의 성공 사례가 됐다.

특히 트렌드 분석서비스 미디어 '캐릿'이 발표한 'MZ세대가 뽑은 2022 상반기 일 잘한 브랜드'에 선정됨은 물론, 유명 글로벌 인테리어 매거진이 '글리치 모드' 팝업스토어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NCT,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2022.10.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CT,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팝업 스토어. 2022.10.0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 함께 SM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K팝 처음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라이선싱 MD는 물론 '엔시티 타운에 놀러 온 산리오 캐릭터'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도 오픈했다. 이로 인해 한국 팝업스토어에 3만여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일본, 미국 등 글로벌 권역으로 라이선스 사업을 확장해나간다.

한편 SM은 이달 중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메타버셜 오리진인 SMCU(SM Culture Universe)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광야@서울(KWANGYA@SEOUL)'을 SM 성수동 사옥에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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