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차 공간 여유있네요" 증평군청 부설 주차타워 개방
군청 주차공간 85면→220면으로 늘어 민원인·직원 불편 해소
주말과 평일 오후 6시30분~오전 8시30분 일반인에 무료 개방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9일 개방한 청사 부설주차장인 창동주차타워에서 차량이 나오고 있다. 이 주차타워에는 1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2.12.09. [email protected]
군은 이날 본청 뒤편 창동주차타워를 개방해 주차공간에 여유가 생겼다.
이 주차타워는 3층 4단 건축 전체면적 4112.57㎡ 규모로 들어섰다. 주차면 수는 129면이다.
군청 주차면 수는 이 주차타워와 군청 앞 85면, 본청 건물 뒤편 등 220면 정도다.
창동주차타워 건립공사로 그동안 청사 앞 주차장만 사용하면서 민원인과 직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지만, 주차타워 준공으로 주차에 숨통이 트였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9일 청사 부설주차장인 창동주차타워를 개방하면서 기존 청사 앞 주차장에도 많은 주차공간이 남아 민원인이 불편을 덜게 됐다. 2022.12.09. [email protected]
주차타워에는 직원 차량과 관용차 외에도 민원인이 주차할 수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30분까지는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한다.
주차타워는 종전 주차장처럼 민원방문확인증이 발급된 민원 방문객에게는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방문 목적 위 차량은 주차요금을 부과한다.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이 9일 개방한 청사 부설주차장인 창동주차타워에 차량들이 주차해 있다. 이 주차타워에는 129대를 주차할 수 있다. 2022.12.09. [email protected]
차량 진출입 불편을 덜고자 민원실 옆은 입구로, 본관과 별관 사이는 출구로만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창동주차타워 운영으로 차량을 운행해 군청과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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