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BNK경남은행, NC다이노스에 '사랑의 홈런·도루 적립금'

등록 2022.12.09 11:03: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창원=뉴시스] 왼쪽부터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 김시훈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

[창원=뉴시스] 왼쪽부터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 김시훈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22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 진행한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 1100만원을  NC 다이노스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창원 본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과 이명훈 팀장, NC 다이노스 김시훈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박원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은 2022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동안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BNK경남은행 홈런존에 사랑의 홈런 2개를 치고, 사랑의 도루 100개를 기록해 마련됐다.

적립금 11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에 사용된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BNK경남은행과 NC 다이노스가 함께 추진한 사랑의 홈런·사랑의 도루 캠페인이 어느덧 10년이 지났다"면서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노력으로 많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사랑의 홈런·도루 캠페인 적립금 기탁과 별도로 'BNK 야구사랑정기예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지원금을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NC 다이노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