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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 상생·협력 강화 워크숍

등록 2022.12.09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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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노사 상생·협력 강화 워크숍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9일 오전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노사간 상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항만공사와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 임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노동정책 동향과 노사관계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노사관계 이슈 토론과 노사 공동 교육 세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노사관계 이슈 토론에서는 현재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화두인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선과 관련해 노사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날 제안된 노사 의견과 토론 결과를 반영해 향후 보수체계 개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노사 워크숍을 통해 노사가 함께 사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항만공사 강덕호 노조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로 내부 제도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창립 이래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주관한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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